-
쇼팽 날개 달아준 거대 갑부, 로스차일드는 어떻게 돈 모았나
━ [더,오래] 송동섭의 쇼팽의 낭만시대(11) 로스차일드가(家)는 역사상 가장 부유한 가족으로 알려져 있다. 그들 재산은 한때 현재가치로 약 50조 달러, 우리 돈으로
-
폼페이 유적지서 2000년 전 말 화석 발견…“형태 온전”
23일(현지시간) 이탈리아 고대 도시 폼페이 유적지구에서 말의 ‘캐스트’(화산재가 쌓여 형태가 보존된 것)가 발견됐다. [AP=연합뉴스] 화산 폭발로 한순간에 화산재에 묻혔던 이
-
[알쓸신세] 마약 대신 토마토에 손···'동네양아치' 다 된 마피아
지난달 26일 마테오 살비니 이탈리아 부총리가 직접 굴삭기에 타서 마피아 주택 철거에 참여했다. [AP=연합뉴스] 지난달 26일 마테오 살비니 이탈리아 부총리가 굴삭기에 올라타
-
10월은 슈트의 계절, 잘 갖춰 입으면 다섯 살 ‘회춘’
━ 두 남자의 스타일 토크 맞춤 슈트 제작을 위해 채촌하는 모습. 단순히 치수만 재는 걸 넘어 체형과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해야 진정한 맞춤이라고 할 수 있다. 사계절이
-
버섯 하나가 3억7000만원! 최고의 진미 ‘화이트 트러플’
━ 서현정의 월드 베스트 호텔 & 레스토랑 파스타에 바로 얹어주는 흰 송로버섯. 진미 중의 진미다. [사진 피아자 두오모] 지난여름 그렇게도 뜨겁고 무덥더니, 살랑거리는
-
“모차르트의 ‘아이러니’, 할리우드 스타일로 풀었죠”
━ 국립오페라단 ‘코지 판 투테’ 연출하는 니콜라 베를로파 모차르트의 희극 오페라 ‘코지 판 투테’는 위험한 작품이다. ‘여자는 다 그래’라는 뜻의 제목부터 요즘 시대에
-
좋은 식당 갈 때 재킷만 걸쳐도 대접 달라져 … 그게 스타일 힘
━ [두 남자의 스타일 토크] 맞춤정장 이탈리아 남성은 색상의 조합, 옷의 길이 등을 어려서부터 교육받는다. ‘거지도 모델’이라는 농담이 생겨난 이유다. [사진 체사레아톨
-
[인스타, 거기 어디?] 나폴리 피자 장인협회가 인정한 맛
한국에서 열린 2018 카푸토컵(나폴리 피자 장인 대회) 1위를 차지한 '비스마르크' 피자. [사진 다로베] ‘치맥(치킨+맥주)’이냐 ‘피맥(피자+맥주)’이냐. 매
-
해외에서 즐기는 이색 ‘스테이케이션’이 뜬다
휴식 트렌드 중 하나인 ‘스테이케이션’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. ‘머무르다’라는 의미의 ‘스테이(Stay)’와 ‘휴가’를 의미하는 ‘베케이션(Vacation)’의 합성어로 한 곳
-
재킷은 두 번째 피부 … 패션 센스 꽝인 CEO 상상 못해
━ [두 남자의 스타일 토크] 뜨는 디자이너 파시니의 패션 제안 가브리엘레 파시니가 내놓은 2018 슈트. 이탈리아 모데나 출신의, 요즘 한참 뜨거운 남성복 디자이너 가브
-
세금으로 라스베이거스 누빈 대구 지방의원들
지난해 10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방문한 대구 남구의회 의원. 이들은 지난해 10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미국 서부 국외연수를 떠났다. [사진 대구 남구의
-
중국풍 투란도트를 미세먼지 환경 오페라로
━ 서울시오페라단 ‘투란도트’ 연출 장수동 당인리 화력발전소에 나타난 얼음공주 투란도트와 광화문 지하철역에서 죽은 아내를 찾는 오르페오는 어떤 모습일까. 서양 연출가와 지
-
보라카이도 울고 갈 동남아 휴양지 5곳
세계 3대 비치인 ‘화이트 비치’를 간직한 필리핀의 대표 휴양지 보라카이. 맑고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와 짜릿한 해양 액티비티를 자랑하며 전 세계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. 하
-
라스베이거스·그랜드캐니언…혈세로 관광지 누빈 지방의원들
지난해 10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방문한 대구 남구의회 의원들. [사진 대구 남구의회] #. 대구 남구의회 서석만 의장을 비롯한 의원 5명과 공무원 1명은
-
차기 총리 포퓰리즘 디마이오냐, 극우 살비니냐
살비니 차기 이탈리아 총리 자리를 놓고 오성운동의 루이지 디마이오 대표와 극우 동맹당 마테오 살비니 대표가 샅바싸움을 벌이고 있다. 포퓰리즘 총리냐, 극우 총리냐의 경쟁구도다.
-
이탈리아 차기 경쟁…포퓰리즘 총리냐, 극우 총리냐
차기 이탈리아 총리 자리를 놓고 오성운동의 루이지 디 마이오 대표와 극우 동맹당 마테오 살비니 대표가 샅바 싸움을 벌이고 있다. 포퓰리즘 총리냐 극우 총리냐의 경쟁 구도다.
-
이탈리아 최대 정당 된 오성운동…배후엔 ‘빅 브라더’?
지난 4일 치러진 이탈리아 총선에선 반체제 정당인 오성운동이 단일 정당 중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지난 4일(현지시간) 치러진 이탈리아 총선에서 반체제 정당
-
최연소 총리 후보…알바하던 대학중퇴 31살 디 마이오
I총선 출구조사 결과에 기뻐하고 있는 오성운동의 디 마이오 총리 후보(오른쪽) [AP=연합뉴스] 이탈리아 총선 결과 신생정당 오성운동이 정부 구성의 핵으로 떠올랐다. 이 당의
-
[더,오래] 보물 발견한 기쁨 준 꽃의 도시 '스펠로'
━ 장채일의 캠핑카로 떠나는 유럽여행(16) 캠핑카 여행도 이제 종착역이 얼마 남지 않았다. 닷새 후 로마에서 차를 반납하기로 했다. 우리가 가는 곳은 ‘스펠로’. 로마로 향하
-
허드렛일만 시키는 인터십에 뿔난 이탈리아 중고생 대규모 시위
정부가 취업에 도움을 주겠다며 도입한 기업 인턴십 프로그램이 부실하게 운영돼 항의 시위에 나선 이탈리아 학생들. '학생들은 자신들의 지식을 어떻게 사용할 지 알고 있다
-
천천히 걷듯이, 먹는 것도 그렇게
━ 강혜란의 그 동네 이 맛집 옥인동 옥인피자 느리게 걷는 것보다 더 도시를 만끽하는 방법이 있을까. 실핏줄처럼 골목길이 퍼져있는 경복궁 서쪽, 서촌이라 불리는 이곳
-
“혼자 서있는 ‘자폐 건축물’ 짓지 말아야, 지하 연결하고 기능 섞어야 도시가 산다”
━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말하는 지하 재생 프로젝트 ‘지하공간’의 중요성을 강조한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을지로 지하상가 재생 프로젝트 모형에 올라 포즈를 취했다
-
▶[굿모닝 내셔널]전쟁터 같았던 화성 미 공군 폭격훈련장이 평화로운 유소년 야구경기장 변신
지난 3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에 위치한 화성드림파크 안에 있는 리틀야구장. "딱"하는 소리와 함께 배트에 맞은 야구공이 하늘로 솟아올랐다. "마이 볼"을 외친 외야
-
[week&]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, 자타공인 1위
━ 유럽 소도시 여행 ④ 이탈리아 남부 이탈리아 캄파니아주는 아름다운 해안 마을을 품은 휴양지다. 캄파니아 소도시 포지타노의 아찔한 해안 절벽에 성냥갑 같은 집이 들어서 있다.